▶ 아듀, 2019 한인사회 10대 뉴스 <하>
▲북부 OC 한인경제인단체 통합
풀러튼과 부에나팍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남가주 경제인 협의회’와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가 올해 7월 통합했다.
북부 지역에 2개의 경제단체들은 합치고 새로운 단체 이름을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로 정했다. 회장은 박기범, 이사장 새라 하 씨가 각각 맡았다. 최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모임을 가졌다.
▲GG 구 한남체인에 아시안 수퍼마켓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에 오랫동안 비어있는 구 한남체인 가든그로브 지점 자리에 아시안 수퍼마켓이 입주할 예정으로 아직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다.
‘QT 골든마켓 플레이스’이라고 불리는 이 수퍼마켓에는 베트남, 한국, 중국 식료품 등 아시안 푸드를 주로 취급한다.
2만4,0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이 매장은 주위에 한미은행, US메트로 뱅크, 한인 식당과 커피샵, 노래방, 옷가게, 이불점 등을 비롯해 한인 업소들이 즐비해 있어 향후 이 지역 상권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안 수퍼마켓이 들어서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샤핑센터에는 OC 한인회, 한미노인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한인축제재단, OC 평통을 비롯한 한인단체들의 사무실이 자리 잡고 있다.
▲제20대 OC 체육회장 최재석 씨 당선
10여 년만에 경선으로 치루어진 체육회장 선거에서 최재석 씨가 한 표 차이로 당선됐다. 선거는 별다른 잡음없이 마무리 되었다.
최재석 차기 회장은 현재 침체되어 있는 체육회를 보다 더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에서는 가장 큰 단체 중의 하나인 체육회가 예전의 모습으로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 내년이 기대되고 있다.
최재석 회장은 제 12대 오렌지카운티 체육회 골프 협회장, 제 15대 재미대한 골프협회 사무국장, 제 19대 오렌지카운티 체육회 골프협회장, 오렌지카운티 골프 협회 대회 조직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또 필라델피아, 캔사스, 시애틀 체전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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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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