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세군도에 위치한 셰브론 정유소가 2년 연속 LA 카운티에서 재산세 산정 공시지가 기준으로 가치가 가장 높은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참조]
24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LA 카운티 재산산정국(LA County Assessor)이 산정한 올해 2019년 공시지가 기준으로 발표된 50대 부동산 가치 순위에서 셰브론 정유소는 23억2,600만달러로 LA 카운티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부동산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J. 폴 게티 박물관의 가치가 22억7,600만달러로 산정돼 1위와 불과 5,000만달러 뒤지며 2위,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칼센터가 22억2,300만달러로 3위에 오르며 탑3를 구성했다. 탑3에 오른 3개 부동산 모두 유일하게 LA 카운티에서 공시지가 가치가 20억달러를 넘었다.
LA 국제공항의 경우 지난해 5위, 14억9,200만달러에서 올해는 공시지가가 19억1,600만달러로 급등하며 순위도 4위로 상승했다.
정유 시설의 경우 탑10 명단에 4개나 이름을 올리며 업종 중 가장 많았다. 병원은 3위 시더스 사이나이, LA 어린이 병원 8위를 비롯, 세인트 존 헬스센터 13위(7억6,900만달러), 카이저 다우니 메디칼 센터 18위(6억4,000만달러), 헌팅턴 메모리얼 병원 27위(5억4,500만달러), 토랜스 메모리얼 병원 32위(5억800만달러), 롱비치 메모리얼 병원 44위(4억4,700만달러), 글렌데일 에드벤티스트 메디칼센터 49위(4억3,300만달러) 등 다수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50위권에 오른 주요 부동산 중 샤핑센터로는 웨스트필드 센추리 시티가 10억3,600만달러로 7위, 베벌리 센터가 5억2,700달러로 29위를 차지했다.
호텔 중에는 LA 라이브 단지에 위치한 JW 메리엇 및 리츠 칼튼 호텔이 4억8,800만달러로 35위에 랭크되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오피스 건물 중에는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시티 내셔널 플라자(8억1,500만달러)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플라자(6억5,400만달러)가 각각 11위와 17위에 랭크됐다. 교육 시설로는 USC 빌리지(5억7,500만달러)가 26위로 유일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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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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