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정부 최우수 등급인 별 5개 만점, 최대 규모로 성장
한인 주치의 통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 및 전문의 리퍼럴
▶ 규모와 재정면에서 최고…믿고 신뢰할 수 있는 메디칼 그룹
최고 수준의 헬스케어 운영관리 자회사 ‘AMM’ 운영
서울 메디칼 그룹을 창립해 이끌고 있는 회장 차민영 박사. [박상혁 기자]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서울 메디칼 그룹(회장 차민영)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탄탄한 독립된 의료진이 모인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 메디칼 그룹으로 한인 주치의는 305명, 전문의는 타주 포함 3,106명이 소속돼 있다. 메디케어 HMO보험 가입자는 주치의를 통해 의료 서비스 및 전문의 리퍼럴을 받을 수 있는데, 환자가 선택한 메디칼 그룹이 규모나 재정면에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메디칼 그룹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주치의 선택은 서울 메디칼 그룹으로
메디케어 HMO 보험 가입자가 받게 되는 대부분의 의료서비스는 먼저 담당 주치의를 정해 주치의 클리닉에서 엑스레이, 피검사, 초음파 등의 검사를 제공받는다. 원하는 주치의가 어느 메디칼 그룹에 속해 있는지를 잘 살펴야 빠른 진단과 신속한 리퍼럴(referralㆍ전문의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차 회장은 “환자는 검사를 받고 싶어도 주치의가 허가를 해주지 않으면 받지도 못하고 마냥 기다리기만 하게 된다. 증세가 없으면 타 메디칼 그룹에서는 검사나 리퍼럴을 제대로 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서울 메디칼 그룹은 재정이 탄탄하기 때문에 환자를 위해 필요한 검사를 거의 한국 가이드라인에 맞춰 해주고 있다. 시니어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리퍼럴도 보통 24시간 안에, 응급상황은 더 빨리 신속하게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환자 입장에서는 보험사 및 주치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차 회장은 “환자들이 보험사가, 혹은 주치의가 리퍼럴이나 검사를 주관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환자가 속한 메디칼 그룹이 결정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IPA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보험사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받아 리퍼럴이나 모든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 메디칼 그룹은 주류 대형 보험회사들과 대부분 계약돼 있어서 환자들은 다양한 의료 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 리퍼럴 메디칼 그룹이 결정
환자가 전문의 리퍼럴이나 검사 등을 받으려면 자신이 속한 메디칼 그룹에서 리퍼럴이나 검사에 대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리퍼럴에 대한 최종 권한은 주치의나 보험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메디칼 그룹이 결정한다.
메디케어 HMO 가입자는 오는 12월 7일까지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Annual Enrollment Period) 기간 동안 메디케어 보험사를 먼저 선택하고 나서 주치의와 메디칼 그룹을 지정하게 된다. 또한 한번 지정한 메디칼 그룹은 2020년 1월부터 1년간 적용받는다. 서울 메디칼 그룹과 계약된 15여개 보험회사와 계약이 돼 있어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과 계약이 체결된 보험회사로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HealthCare) ▲휴마나(Humana) ▲웰케어 오브 캘리포니아(Wellcare of California ·구 이지초이스) ▲헬스넷(Health Net) ▲엔덤 블루 크로스(Anthem Blue Cross) ▲센트럴 헬스(Central Health Medicare Plan) ▲브랜 뉴 데이(brand new day) ▲블루실드(Blue Shield) ▲블루실드 프로미스(Blue Shield Promise) ▲스캔(Scan) ▲얼라인먼트(Alignment)등이 있다.
■5스타 최우수 등급
서울 메디칼 그룹은 연방정부(CMS) 평가에서 환자 만족도 및 의료진 진료 수준에서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별 5개 만점을 받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남가주 일대에서 LA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를 중심으로 북가주 산타클라라(샌호세), 워싱턴 주 시애틀, 애틀란타 조지아, 버지니아, 뉴저지, 하와이까지 미 전역으로 진출했다. 내년에는 뉴욕, 라스베가스까지도 진출할 계획으로 서울 메디칼 그룹의 탄탄한 시스템을 미 전 지역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또한 한인 메디칼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자회사인 ‘어드밴스드 메디칼 매니지먼트’(Advanced Medical Management)가 미 주류 의사 그룹인 APG(America‘s Physician Groups)의 2019-20년 이사회 멤버로 선정된 바 있다.
차 회장은 “메디칼 그룹이 탄탄하지 못하면 리퍼럴이 늦어지거나 받고 싶은 검사를 받지 못할 수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불필요한 진료는 거르고 환자 입장에서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도 꼭 해준다. 서울 메디칼 그룹만의 시스템을 타 그룹에서도 배우고 싶다며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연락해오기도 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이 성장하면서 의사와 환자, 나아가 한인 커뮤니티의 모두가 시너지 효과를 얻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시니어 위한 최고 의료 서비스
서울 메디칼 그룹의 총 가입자는 약 4만 명으로 이중 시니어 HMO환자는 2만3,000여 명으로 한인사회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IPA로 보험회사에게 의료 서비스에 관한 총괄적인 권한을 위임받아 초음파, CT, MRI, 피검사, 위장 및 대장 내시경, 침술, 안과, 심장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외래 진료를 관장하며, 전문의 리퍼럴에 대해서도 허가를 빠르고 신속하게 진행해주고 있다.
또한 담당 주치의 병원에서 엑스레이, 피검사, 초음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 간호서비스, 의료 보조기구, 진단방사선, 청각보조장비, 어전트 케어 센터(Urgent Care Center)등과 같은 보조기관들과도 연계돼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지역병원들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할리웃 장로병원, 세인트 빈센트 병원, 라팔마 인터커뮤니티 병원, 애나하임 리저널 병원, 가든 그로브 병원 등과 제휴 돼 있으며, 시더 사이나이 병원, UCLA병원, USC병원 등 주류 유명 대형 병원들과도 연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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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온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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