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서 후보자 정견 발표
그 동안 차일피일 미루어져 왔던 '제24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가 드디어 11월2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아후 내 8개 지역 투표소에서 열린다. (투표소는 차후 발표)
24대 하와이 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웅)는 지난 16일 삼성플라자 2층 201A 호에 선거관리사무소에서 22명의 선거관리위원들과 모임을 갖고 24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후보자 등록은 10월28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31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 및 공청회는 11월1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거는 11월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오후 6시부터 감람연합감리교회에서 개표를 시작해 개표 마감 후 당선자 발표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24대 하와이 한인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자정까지이다.
이번 선거에는 23대 박봉룡 회장과 서대영 수석부회장이 재출마해 임기 동안 문화회관건립추진위를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으로 발목이 잡혀 이루지 못했던 한인회 사업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23대 하와이 한인회의 밀실 선거법 개정으로 출마 자체가 차단되었던 김영태 하와이주 한인회장도 박창재 수석부회장 후보와 출마해 동포사회 화합을 통한 한인사회 세대교체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주도해 갈 것이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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