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트니스 앱 ‘클래스패스’ ‘포핀’ 등 인기
▶ 짐에 가지 않아도 수십가지 운동 중 선택, 무료 체험 후 월정액 회원으로 등록 간편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운동을 할 수 있는 앱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피트니스 앱 ‘클래스패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경험해보니 매우 편리하네요”
30대 후반 한인 직장인 민 모씨는 요새 퇴근 후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민씨는 “일을 한다는 핑계로 운동에 소홀했는데 직장 동료 추천으로 ‘클래스패스’(Classpass)라는 앱을 알게 된 후 여러 가지 운동을 그날의 컨디션에 맞게 하고 있다”며 “야근이나 개인적인 약속이 있는 날은 예약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피트니스 멤버십에 가입한 후 짐(Gym)에 가는 방식이 대표적이었다. 하지만 스스로 운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피트니스 강사들의 수업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대안책으로 유연성 있게 골라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 앱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피트니스 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앱으로 클래스패스(ClassPass), 포핀(POPiN), 앱티브(Aaptiv) 등이 있다. 이는 특히 피트니스를 자주 방문하지 않는 이들에게 비싼 멤버십을 대신해 피트니스 앱들이 하나의 대안책이 되고 있다.
각 피트니스 앱에 따라 운영방식은 다르지만 월 정액권을 구입하면 본인이 원하는 위치와 원하는 운동 그리고 가능한 시간대에 할 수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운동 종류도 요가, 필라테스, 킥복싱, 사이클링, 댄스, 명상, 마사지 등 수십 가지의 운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클래스패스 앱의 경우 원하는 패킷만큼 구입할 수 있는데 가장 저렴한 월정액은 29달러며 가장 비싼 회원은 월 159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앱티브 앱은 월 15달러의 비용을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2,500개 이상의 모든 종류의 수업을 공인된 강사로부터 들을 수 있는데 이는 오디오를 기본으로 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집 등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앱을 통해 수업을 받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첫 등록자들에게는 일주일 무료 수업을 제공해 먼저 무료로 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체는 이러한 서비스들이 원하는 시간대와 위치에 맞게 여러 가지 운동을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운동법을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비용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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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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