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수출^투자 설명회 750만달러 실적 올려

완도군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해양치유 산업을 위한 해외투자 설명회가 27일 LA 한인타운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 완도군이 수출상담회와 투자설명회를 LA 한인타운에서 연이어 개최하며 미주시장 수출 확대와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완도군은 26일 미국 진출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LA 한인타운 가든 스윗 호텔에서 유통 관계자, 수산물 전문 바이어들을 초청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 해양수산부와 완도군이 주최하고 수협중앙회 LA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전복수출협회가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총 9곳의 완도군 대표 수출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현지 미국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자사의 주력 상품 및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참가 업체는 누리전복영어조합법인, 섬전복, 영진수산(이상 활전복), (주)완도사랑 S&F(전복만두), 해성인터내셔널(활광어), 다시마전복영어조합법인(활전복, 전복 가공품), 하나물산, 흥일식품(이하 해조류 가공픔), 농업회사법인 아들래(모링가 차) 총 9개 수출업체이다.
이날 실시된 수출상담회에서 총 63건의 상담을 통해 업무협약 9건, 수출계약 8건, 수출 실적 750만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두며 미국 시장 진출에 있어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완도군은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수출상담회에서 “앞으로도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전복뿐만 아니라 광어, 해조류 등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 대상 지역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7일 아로마 윌셔센터에서는 황인상 LA 부총영사, 박성수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제임스 안 LA 한인회 이사장, 서영석 민주평통 LA 협의회 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인사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 해양치유 산업 투자설명회가 개최됐다.
해양치유 산업은 청정한 해양자원을 이용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증진 활동인 해양치유를 기반으로 의료, 관광, 바이오산업과 융합되어 고부가가치로 발전되는 미래 전략산업이다.
이를 위해 완도는 지난 2017년부터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해양치유센터, 공공 해양치유전문병원, 해양자원관리센터, 해양치유공원, 마리나 등 공공시설과 민간 해양치유전문병원, 해양건강리조트, 해양바이오연구소, 해양바이오기업, 골프장, 유람선 등 민간시설로 사업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는 해양치유를 할 수 있는 모든 해양자원을 확보하고 청정성을 유지하고 있어 한국 내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완도는 매력 있게 되살아나고 사람이 돌아오는 어촌 건설을 위한 ▲주민건강증진 ▲신규 일자리 창출 ▲소득창출 ▲농어촌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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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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