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 할리웃 지역…새로운 주거·상가 개발 내년 수천 유닛 완공

이스트할리웃 지역이 개발업자들에게 각광받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5750 할리웃 블러버드 프로젝트, 샌타모니카/버몬트 프로젝트, 페스 메트로 빌라 프로젝트, 할리웃 버몬트 프로젝트.[각 개발사 제공]
LA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 북쪽 이스트할리웃 지역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다수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개발붐이 일고 있다.
LA 비즈니스 저널은 그동안 할리웃과 실버레익, 로스펠리즈와 LA 한인타운 지역 등에 가려졌던 이스트할리웃 지역이 다수의 개발붐이 일어나면서 각광받는 개발 지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오랜 기간동안 리틀 알메니아, 멜로즈, 타이타운 등이 있었던 이스트할리웃 지역은 새로운 주거지와 리테일 샵, 이벤트 베뉴 등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는 더 이상 일상을 즐기기 위해 할리웃, 로스펠리즈, 한인타운으로 가지 않고도 이스트할리웃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회들이 가득 차 있는 것과 같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키티 월러스 ‘콜리어즈 인터내셔널 그룹’ 부사장은 “사람들이 할리웃과 LA 도심의 붐비는 관광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를 찾고 싶어한다”며 “이스트할리웃 지역이 사람들이 방문하고 거주하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의견에 개발업자들은 동의하고 나섰다. 자크 마사치 MCAP 파트너스 매니지먼트 파트너 겸 공동 창업자는 “할리웃 중심지역은 이미 개발이 대부분 된 상태로 개발에 따른 투자금이 너무 높다”며 “개발업자들이 이스트할리웃을 새로운 프로젝트 시행 지역으로 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고 말했다.
이스트 할리웃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는 MCAP 파트너스 매니지먼트가 진행하고 있는, 1,200명 수용 규모의 이벤트 베뉴인 ‘할리웃 버몬트 프로젝트’(1020 N.Vermont ave)로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이다. 마사치 파트너는 “이웃 친화적인 분위기의 공연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직원들은 이 지역 사람들로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122개의 유닛과 정신건강 및 건강관리 클리닉이 포함될 ‘페스 메트로 빌라’(Path Metro Villas) 프로젝트는 첫 번째 단계가 완공됐으며 두 번째 단계가 진행 중에 있는데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이다.
‘5750 할리웃 블러버드 프로젝트’는 161개의 거주유닛을 포함한 6,000스퀘어피트의 리테일샵 공간이 들어서게 되는데 이 역시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샌타모니카 블러버드와 버몬트 애비뉴의 ‘샌타모니카/버몬트 프로젝트’는 리틀도쿄 서비스센터와 LA 카운티 메트로교통국의 프로젝트로 160~200개의 저소득층 유닛과 1만5,000~2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용 공간과 소셜 서비스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처럼 이스트할리웃 지역의 개발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월러스 부사장은 “해당지역에 빠른 시일 내에 엄청난 규모의 유닛 프로젝트가 시장에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
박주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