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범동포 일본상품 불매운동연합’임원진 발표
▶ 박규훈·강철은·최정범 등 전 한인연합회 회장 가세

워싱턴 범동포 일본상품 불매운동연합 임원들이 ‘NO 아베’를 외치며 총단결을 다짐하고 있다. 앞줄 왼쪽 첫 번째가 정기용 상임대표.
지난 1일 발족된 ‘워싱턴지구 범동포 일본상품 불매운동연합’이 22일 설악가든에서 임원진을 발표했다.
정기용 전 한민신보 발행인을 상임대표로 성선환(자유광장 상임고문), 김치환(한국민주평화연구소 사무총장), 김환희(전 함석헌사상연구회 회장), 최정범(전 한인연합회 회장), 조희운(웨스트 버지니아 지역대표)씨가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이동빈 기획실장 그리고 오임덕, 오영자, 임경숙, 김수자, 안은희, 박경주, 김남숙씨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13명으로 구성된 고문단에는 원로고문에 변만식(영문학자), 서홍석(의학박사), 김재숙(민주동지회 회장), 지도고문에 양동자(전 대학교수), 박규훈(전 한인연합회 회장), 상임고문에 원응식(농학박사), 송영화(6.3사태 주도), 노병원(함석헌사상연구회 고문), 안종윤(전 흥사단 단장), 은정기(버지니아한인회 회장), 김정자(6.3사태 동국대 여학생 회장), 성재복(여류시인), 강철은(전 한인연합회 회장)씨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정기용 상임대표는 ‘동포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에서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우리 민족의 정기와 자존심을 지키는 도도한 의사표시”라고 강조하며 일부에서의 ‘왜 해외에 나와서까지 그런 짓을 하느냐’, ‘달걀로 바위치기다’, ‘나는 정치는 안한다’라는 지적에 대해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결코 정치활동이 아니며 가장 정당하고 진정성 있는 나라사랑운동”이라고 반박했다.
불매운동연합은 각 분야별로 함께 활동할 인사들을 영입하며 관심 있는 한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문의 (571)326-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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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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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뿌리를둔 Korean American으로 당연한거지...다른나라도 벌써 하는거야... ㅉㅉㅉ
각자 견해가 다를 수가 있지만 미국에 와 있는 교포들은 이런 얼빠진 짓은 그만해야. 왜 스스로 고립을 자처하나? 여긴 더불어 사는 사회. 만일 타인종이 한국제품 불매운동하면 어떨까? 신문사도 사설에 자제하자는 글을 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