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 시는 최근 혼다센터에서 지난주 열린 야외 콘서트에서 발생한 소음 불만 75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 라이스터 시 대변인은 “지금 시와 주최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주민들의 의견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여 참석자와 모
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라이스터 대변인은 또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야외 콘서트 나 야구경기 후 불꽃 놀이에 대한 불만이 많지 않은 것에 비해 이번 소음 불만 제기는 드문 일이다.”라고 전했다. 일부 지질학적 또는 청각적 현상으로 인해 소리가 전달되는 여부에 따라 영향이
있는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애나하임 시측은 리얼 스트리트 페스티벌에서 열린 야외 힙합 콘서트에서 발생한 소음에 시달린 주민들에게 즉시 사과했다.
한편 지난주 칼디 비와 에이&애이피 라키를 비롯한 유명 예술가들이 이틀에 걸쳐 약 4만명 팬과 함께한 음악축제가 열린 혼다센터에서 약 7~10마일 떨어진 터스틴 북부 언덕 근처에서 소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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