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교육국 동해병기 지침 안내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뉴욕주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조치한 사실<본보 8월9일자 A1면 보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반크는 2014년 버지니아주 의회가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모두 명시하도록 동해 병기 법안을 채택한 데 이어 이번 뉴욕주 교육국의 지침을 국제사회에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알리는 지렛대로 삼겠다는 의도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일본해 단독표기를 고수하는 세계 주요 정부 기관, 출판사, 방송 및 신문사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뉴욕주 교육국 홈페이지의 동해 병기 지침 안내서(http://nysed.gov/memo/curriculum-instruction/updated-guidance-sea-japaneast-sea)를 전 세계의 세계사, 지리, 세계지도 출판사와 지구본 회사에 전파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 초·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바로 알리는 반크 영문 사이트 (usa.prkorea.com)와 글로벌 동해 홍보 영문사이트(http://whyeastsea.prkorea.com)에도 게시해 15만명의 회원과 함께 전 세계에 SNS로 알려 나갈 예정이다.
반크는 내년 4월 예정된 국제수로기구(IHO) 총회 때까지 홍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동해, 일본해 바다 이름이 결정된다.
뉴욕주 교육국은 앞서 지난 6일 주 전역의 모든 공립학교 학군에 ‘동해/일본해 교육 지침’(Guidance of Sea of Japan/East Sea)을 하달했다. 지침에는 가을학기부터 동해와 일본해 명칭을 함께 사용해 학생들에게 가르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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