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풀러튼·GG·어바인 치안책임자 초청
▶ OC상의 25일 조찬간담회… 주민 애로사항 청취
OC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박호엘)는 오는 25일(목) 오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센터(11300 Stanford Avenue)에서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부에나팍, 풀러튼, 가든그로브, 어바인 경찰국장을 초대해 범죄 및 예방에 관한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는 부에나팍 경찰국장 코리 시안즈, 풀러튼 경찰국장 로버트 던, 가든그로브 경찰국장 톰 다래, 어바인 경찰국장 마이크 하멜과 일반 경찰과 한인 경찰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각 지역별 범죄 통계 및 예방법, 이슈와 해프닝, 실제 자주 발생되는 범죄 등 실질적인 내용들을 가지고 토의한다.
박호엘 회장은 “미미한 사건, 사고들은 경찰국장에게까지 보고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경찰국장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애로 사항이나 제안 등을 말할 수 있는 귀한 자리”이라며 “이런 세미나의 기회가 비즈니스를 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인맥을 쌓는 도구로 활용되길 바라며, 사람들과 상호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박 회장은 “대부분 한인들은 사고가 나도 경찰에 신고하기를 꺼려하고 작은 사고들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아보고, 아시안이나 한인들이 범죄의 타겟이 되기 때문에 이에 대처해야 하며,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많은 정보와 대응책을 알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미리 싸이트에 가서 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예약 필수 https://www.eventbrite.com/e/breakfast-with-police-chiefs-tickets-64427601691
문의 info@kaccoc.com 또는 (714) 63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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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민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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