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등 한인 인사들 대거 참석해 감사 전달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왼쪽에서 7번째)과 한인 사회 인사들이 오픈 하우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새 한인회관 스프링클러 설치에 주 정부 10만 달러 지원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풀러튼과 부에나팍 인근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65지구)이 지난달 27일 오후 마련한 새 사무실(1440 N.Harbor Blvd. suite 270, 풀러튼) 오픈하우스에 30여 명의 타운 인사들이 참석해 새 회관 수리에 10만달러 지원(본보 6월 17일자 A10면)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종대 OC 한인회장은 “샤론 퀵 실바 의원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너무나 큰 일을 해 고맙다”라며 “한인 정치인들도 중요하지만 미 주류 사회 다른 정치인들과도 교류를 확대해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김진모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회장은 “샤론 퀵 실바 의원에게 감사를 표시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픈 하우스에 회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카톡방을 통해 알렸다”라며 “샤론 퀵 실바 의원 보좌관으로 있는 평통위원 박동우 씨도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전직 OC한인회장과 이사장들의 모임인 ‘한우회’의 최정택 회장은 “지금까지 한인회에서는 이같은 일이 없었는데 샤론 퀵 실바 의원이 대단한 일을 해냈다”라며 “특히 전직 한인회 임원들은 이번 성과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은 “지역구 사무실 오픈하우스에 한인들이 대거 참석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서포트가 놀랍고 그들의 커뮤니티 정책에 관한 관심은 정말로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박동우 보좌관은 “2013년부터 퀵-실바 주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재직하며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에 역사적으로 많으신 한인 교포사회 지도자들께서 참석, 오렌지 카운티 한인 사회의 힘을 보여 주시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가빈 뉴섬 켈리포니아 주지사는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 10만달러 지원을 포함한 예산안에 서명했다.
한편 이날 오픈하우스에는 한인회 김종대 회장과 김경자 이사장, 평통의 김진모 회장, 신영균 노인회장과 이명희 사무국장, 한우회 최정택 회장, 노명수, 안영대, 김가등 전 한인회장, 이영희 전 한인회 이사장, 이순희 코윈 OC지부 회장, 주수경 한마음 봉사회 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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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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