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가주, 남가주 실업률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고용시장이 호조세를 이어갔다. [AP]
LA와 오렌카운티를 비롯한 가주 실업률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가주 고용시장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며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주 노동개발국(EDD)에 따르면 지난 3월 캘리포니아 실업률(계절변동조정 환산)은 4.3%로 전달 최종치인 4.2%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1976년 이후 43년 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년 동기인 2018년 3월의 4.3%와 같은 수준이다.
가주에서는 지난 3월 비농업 부문에서 2만4,500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2월의 1만4,000개 신규 일자리에 비해 75%나 급등했다. 이로써 가주에서 경기 회복이 시작된 2010년 2월 이후 316만3,9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3월 현재 가주 내 총 비농업 부문 일자리 수는 1,735만3,500개로 집계됐다.
남가주의 경우 LA 카운티는 전달에 비해 실업률이 내렸지만 오렌지카운티는 상승했다.
3월 LA 카운티 실업률은 4.6%로 전달 최종치인 4.7%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다. 또 1년 전인 2018년 3월의 4.7%에 비해서도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EDD는 LA 카운티 고용시장이 5% 이하를 유지하면서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LA 카운티 인구 기준 1위 도시인 LA는 3월에 실업률 4.4%를 기록, 전달의 4.2%에 비해 0.2%포인트 올랐다. 2위 도시인 롱비치의 3월 실업률 4.3%는 전달의 4.2%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오렌지카운티(OC)는 3월에 3.2% 실업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달 최종치인 3.0%에 비해 0.2%포인트 오른 것이다. 또 전년 동기의 3.0%에 비해서도 0.2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한편 3월 미 전국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3.8%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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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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