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9일부터 5월2일까지 맨하탄 다운타운에 있는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화답’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서 한지를 이용해 질서와 무질서, 소멸을 보여주는 조형적 추상 작품을 선보인다.
페이팅과 조각 그리고 행위 예술도 하는 작가는 초대전 형식의 이번 전시에서 한지를 태우고 찢는 과정을 통해 태생, 인생 그리고 죽음을 보여준다.
그녀의 작품은 인간의 삶을 작가의 일상적 사유의 세계를 거처 작가만의 조형언어로 조각조각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 교수인 작가는 한국 디자인학회 회원으로 있고 한국, 프랑스에서 8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5~7시.
▲장소 143B Orchard Street, New York, NY 10002
▲문의 212-447-1188, 이메일 info@ablefineartny.com or call 212-477-1188
Able Fine Art NY Gallery 143B Orchard Street, New York, NY 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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