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안 선교지 후원 ’선교음악회’
▶ 만남중창단 찬조 출연

오는 5월5일 제6회 호피 인디안선교지 후원 선교음악회를 갖는 선한샘교회 찬양대
서니베일에 있는 선한샘 교회(담임 김지성 목사)가 오는 5월5일(일) 제6회 호피 인디언 선교지후원을 위한 선교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교회창립 9주년을 맞아 열리는 선교음악회는 동 교회찬양대가 계윤실 지휘와 이혜원 피아노 반주로 아름다운 화음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게 된다. 특별히 이날 음악회에는 베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남중창단‘(Bay Men’s Choral) 이 찬조 출연을 한다.
선한샘교회는 매년 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사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열고있다.
올해는 호피지역 폴라카 박대준 선교사를 초청하여 선교 소식을 직접 들으며 호피인디안 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성 담임 목사는 “이민생활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늘 선교지를 품고 기도하며 선교사들을 지원하기에 애쓰는 교회 성도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면서 “ 영적전쟁의 최전방에 계신 선교사와 그 가족들을 섬기며 잠깐의 휴식을 제공할 수 있음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선한샘교회는 아리조나 호피 인디언 선교사 출신인 이상혁목사가 창립한 교회로 창립시부터 선교에 대한 사명을 품고 열심으로 선교지들을 지원해왔다. 현재는 호피지역의 윈슬로, 홋벨라, 폴라카, 슝고포비와 중앙아시아 동유럽지역의 카자흐스탄, 아프리카의 챠드, 그리고 중국등 총 7개의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호피지역은 선한샘교회 성도들이 매년 여름 단기 선교를 가는 지역이다. 단기선교에는 매년 30여명의 장년과 유스들이 함께 왕복 32시간을 달려 가서 VBS, 건축사역, 마을 주민 잔치 등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돌아온다.
김지성 목사는 “110도가 훨씬 넘는 뜨거운 더위에 파리떼와 흙먼지와 싸워야 하는 아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기쁨으로 섬기고 오히려 은혜 받고 돌아오는 여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선한샘교회 성도들로 인해 호피지역의 선교사들이 힘을 얻고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게 되었음에 더욱 감사하다고 덧붙엿다. .
선한샘교회는 이번 선교 음악회를 위해 8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많은 성도들이 매주 열심히 찬양 연습을 하고 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를 금년 표어로 정한 선한샘교회는 주님이 주신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쁜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고 있다.
▲일시: 2019년 5월 5일(일) 오후6시
▲장소 선한샘교회 본당
▲문의 (408)721-9235(김지성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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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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