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덜레스 33위·BWI는 19위…1위는 뉴욕 라과디아
워싱턴DC에 위치한 레이건 내셔널 공항(DCA)이 지난해 전국 75개 주요 공항 중 8번째로 높은 항공편 취소율(most Canceled flights)을 기록했다.
온라인 여행자 보험 업체인 인슈어마이트립이 연방 교통국 데이터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레이건 공항은 2018년 전체 항공편 중 3.14%가 취소됐다.
워싱턴 일원에서도 덜레스 국제공항이 1.7%로 33위, BWI 공항은 2.25%로 전국에서 19번째로 항공편 취소율이 높았다.
인슈어마이트립은 워싱턴을 포함해 동부지역 주요 공항의 항공편 취소율이 높았는데, 이유는 지난해 18회에 걸친 눈 폭풍 발생과 허리케인 플로렌스 영향을 꼽았다.
전국에서 항공편 취소율이 가장 높았던 공항은 뉴욕 라과디아(LGA)로 4.09%에 달했다. 이어 버지니아 노폭 국제공항(ORF),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 국제공항(CHS), 뉴욕 로체스터 국제공항(ROC), 필라델피아 국제공항(PA) 순이었다.
항공편 취소율이 가장 낮은 공항은 솔트레이크 시티 국제공항(SLC)으로 0.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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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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