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가에 ‘울타리몰’ 서 직거래 장터 판매

한국 강원도 인제군청이 LA 유통업체인‘울타리몰’의 LA 상설 매장 지원을 통해 황태를 비롯한 인제군 특산물 판매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왼쪽부터) 신상곤 울타리몰 대표, 이주영 부대표, 황태윤 인제군청 기업지원계장, 오태석 강원도 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
“강원도 인제의 청정 특산물로 LA 한인 입맛 잡겠습니다.”
LA서 4일을 머물면서 한인마켓을 비롯한 유통업계를 돌아본 강원도 인제군청의 황태윤 기업지원계장과 강원도 경제진흥원 오태석 마케팅본부장의 말에는 자신감이 차있었다. 그만큼 인제군에서 생산된 특산물의 제품력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 마케팅본부장은 “인제군의 특산물은 청정 인제군에서 생산된 제품을 말한다”며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품질만은 최상으로 일반 한국산에 비할 바가 못 된다”고 말했다.
인제군은 특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LA의 온라인 판매업체 ‘울타리몰’과 업무협약을 맺고 황태채와 황태포 등 황태 관련 가공식품의 미주 판매를 시작했다.
어느 정도 성과를 내자 이제는 울타리몰과 4년간 200만달러 수출 계약을 맺고 LA에 홍보전시관도 설치해 판매 촉진에 나서고 있다.
인제군 특산물의 울타리몰 상설매장은 LA 올림픽길 아드모어와 아이롤로 사이에 있는 VIP 플라자(옛 삼호관광 자리)에 있다. 울타리몰은 유통단계를 단순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이다. 인제군은 앞으로 4년 동안 매년 LA 상설매장에 홍보비의 8%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산물도 황태 관련 제품 이외에도 오미자 진액과 주스, 자작나무 마스크팩, 잡곡류 누룽지 등으로 확대했다.
울타리몰의 신상곤 대표는 “전통적인 한국식 방식으로 인제군의 특산물이 만들어지는 것에 비해 해외 판로 개척에 애를 먹고 있어 인제군과 함께 하게 됐다”며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고 인제군에서 직수입해 LA 한인들에게 인제군 건강식 먹거리들을 제공한다는 원칙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타리몰은 남가주 지역 내 3곳의 직매장을 운영 중이다. LA와 함께, 토랜스와 OC 직매장도 있다. 온라인 쇼핑몰인 울타리몰(www.wooltariusa.com)도 이용할 수 있다.
▲ 문의: (213)674-7775(LA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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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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