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주민들 삶의 질 순위가 하락했다.
설문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2018 전국 웰빙지수 평가서’에 따르면 버지니아 웰빙 지수는 전국 27위로 전년 18위에서 9계단 하락했다.
메릴랜드도 웰빙지수 순위가 32위로 전년 30위에서 두 계단 더 떨어졌다.
이 조사는 지난해 전국 성인 1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직업, 사회, 재정, 커뮤니티, 신체적 웰빙 등 5개 항목을 점수로 환산해 각 순위를 선정했다.
버지니아는 직업 30위, 사회 28위, 재정 23위, 커뮤니티 29위, 신체 웰빙 순위는 23위로 나타났다.
또 메릴랜드는 직업 32위, 사회 14위, 재정 18위, 커뮤니티 47위, 신체 24위로 각각 나타났다.
전국 웰빙지수 1위는 하와이로 64.6점을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와이오밍, 3위는 알라스카, 4위는 몬타나, 5위는 유타가 상위권 ‘탑 5’에 선정됐다. 또 콜로라도, 버몬트, 델러웨어, 사우스, 노스 다코타가 각각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또 웰빙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은 웨스트 버지니아로 57점을 기록했다. 이어 아칸소, 켄터키, 미시시피, 테네시, 오클라호마,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일리노이, 인디애나 지역순으로 최하위권 순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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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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