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연합감리교회의 강단 교환 주일인 24일 프레즈노 연합감리교회 김규현 담임목사가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 소속 한인연합감리교회(회장 김영래 목사)는 지난 24일 담임목사가 서로 다른 교회에 가서 설교를 하는 강단 교환주일을 실시했다.
이번 강단교환에는 몬트레이의 가나안한인연합감리교회를 비롯 새크라멘토 좋은교회,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등 10개 교회에서 실시했다.
또 북가주 한인 코커스는 이날 강단 교환을 계기로 강단교환 주일 기념 특별헌금을 실시하여 모은 헌금은 전액 지역내 개척교회를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강단교환으로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에 온 김규현 목사(프레즈노 연합감리교회)는 누가복음 10장 38-42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듣고 일로 분주하였다’를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규현 목사는 여선교회(회장 박경숙)의 헌신 예배를 겸한 이날 설교에서 교회의 온갖 궂은 일을 다 맡아하는 마르다와 마리아 같은 여선교회 회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가 24일 실시한 강단교환 교회와 설교자는 다음과 같다.
▲몬트레이 가나안교회: 김종식 목사 ▲버클리 열린교회: 정현섭 목사 ▲베델교회: 송계영 목사 ▲상항교회: 한인희 목사 ▲산타클라라: 김영래 목사 ▲유바사랑: 이상현 목사 ▲오클랜드: 김규현 목사 ▲좋은교회: 강혜성 목사 ▲콘트라코스타: 김두식 목사 ▲프레즈노: 김성래 목사
이번 강단 교환에 뉴크리에이션과 열린교회, 예수사랑교회는 참여하지 않았다.
<
손수락 기자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