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토 23 재단’의 박미애 상임고문(왼쪽), 박동우 상임고문(가운데), YLOC의 헬렌 윤 회장. <구자빈 기자>
‘멘토 23 재단’회장 오득재)과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YLOC’(회장 헬렌 윤)은 공동으로 오는 21일(목) 오후 6시 가든그로브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선천적 복수 국적자의 국적 선택 필요성과 주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복잡한 국적, 병역 및 동포비자 관련 전문가인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의 박상욱 영사와 남연화 영사가 강사로 참석한다. 헬렌 윤 회장은 “국적, 병역법 관련 정보나 국적 선택에 대한 필요성과 주의점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가 불상사는 겪는 일이 빈번하다”라며 “정보 부족으로 인해 교포들이 불상사를 겪는 것을 막기 위해 개최한 세미나이다”라고 밝혔다.
‘멘토 23 재단’ 박동우 상임 고문은 “국적 관련법이 바뀔 때 마다 동포들의 의견은 묻지 않은 채 진행이 되고, 바뀐 후에도 제대로 된 홍보나 설명조차 해주지 않는다”라고 시스템에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다.
한편, ‘멘토 23 재단’은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정치인, 사회 봉사자, 교육가, 전문의 등을 초청해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는 단체이다. 문의: yloc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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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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