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지역 독신(Single)남녀들의 신용점수가 전국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다.
미국 3대 신용평가 기관 중 하나인 익스퍼리언(Experian)이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개 대도시들 중 버지니아 알링턴의 독신여성(24-32세)의 평균 신용점수( FICO Score, 2018 3분기 기준)는 735점으로 전국 20개 대도시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는 706점으로 8위, DC는 695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또 독신남성의 평균시용점수도 알링턴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DC는 14위, 알렉산드리아는 15위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지난 2017년 연방센서스국이 18세 이상 미혼남녀 1억1,06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전국 대도시 독신여성 평균 신용점수는 알링턴에 이어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가 729점으로 2위, 이어 보스턴 726점, 시애틀 723점, 어바인 714점, 매디슨 712점, 뉴욕 709점 순서를 보였다.
또 독신남성 신용점수는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이 738점으로 1위, DC와 매사추세츠의 캠브릿지(737)에 이어 보스턴(728), 샌프란시스코(725), 시애틀(720), 어바인(71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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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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