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델연합감리교회에서 21일 열린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와 가족 새해맞이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열린교회 박두진
연합감리교회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목회자와 가족들의 새해맞이 행사가 21일 산타클라라 베델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인희 목사)에서 열렸다.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목사회(회장 송계영)와 북가주여선교회 연합회(회장 최정희권사) 공동 주관으로 가진 행사에는 한인과 타인종교회 목회자와 가족, 부사역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예배는 회장인 송계영 목사의 사회로 강해성 목사의 기도, 크리스탈 스프링스 연합감리교회 담임인 피터 선 목사의 설교, 김의웅 은퇴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피터 선목사는 ’나의 달려갈 길’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신이 걸어온 믿음과 사역의 길을 사도행전 20장 21-24절을 인용하며 담담히 전했다. 피터 선 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뉴햄프셔에서 교육학 석사를 마친후 월드비전 간사와 필리핀 선교사로 5년간 사역했다. 전주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박사 학위(Ph. D)를 받은후 동 대학교 교수로 있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버클리의 PSR서 신학을 공부후 연합감리교회 목회자가 되었다고 간증하였다.
예배후 2부 순서로는 목회자와 가족이 한복을 입고 세배를 했으며 북가주 여선교회 연합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어 정영미목사(목사회 총무) 진행으로 퀴즈와 게임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해 맞이 행사를 주관한 칼 네바다 한인 목사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송계영 목사. 부회장 유제성 목사. ▲총무 정영미 목사, 회계 강해성 목사. 서기 김성래 목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