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샘 케어(SAMcare)대표인 박세록 장로 <사진>가 ‘평양 제3병원 재활성화’를 위한 특별 집회를 오는 2월 3일(일) 오후 3시에 갖는다.
장소는 샌 브루노에 있는 라이프라이트(lifelight) 나사렛교회이다.
이날 박세록 장로는 지난 1995년 샘 복지재단이 개원한 평양 제3병원 활성화 프로젝트와 건강한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샘 소식지에 의하면 평양 서쪽에 위치한 ‘평양시 제3인민병원’은 평양과 외곽지역 북한 주민 60여만명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외래진료실과 500병상의 입원 병동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복강 내시경 수술중심센터로서 4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샘 복지재단에서는 평양 제3병원과 단동복지병원이 함께 전문인력 교육 및 의료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수술실 천장등 병원 건물 보수와 23년전 개원 당시 지원한 낙후된 의료기기 교체, 약품과 영양식 지원 등 북한 병원 활성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평양 제3병원 재활성화’를 위한 특별집회는 정기성 목사와 다니엘 정 목사, 라이프라이트 나사렛교회 공동 주최로 열린다.
장소: Lifelight Church of Nazarene
495 Hawthorn Ave, San Bruno, CA 94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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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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