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복음장로교회(담임 곽재덕 목사)가 복음언어한글학교를 개설하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복음언어한글학교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2세들에게 코리언 아메리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 차세대를 선도할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만 4세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훈민정음 원리를 이용한 한글학습과 한국의 문화,예술,역사 음식 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있도록 학습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이 학교는 오영주 사모를 교장으로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진을 갖추고 있다.

오영주 사모는 명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받은후 명지대 평생교육원 강사, 키즈랜드어린이집 원장등을 역임했다. 이번 봄학기는 특별히 학교를 널리 알릴 목적으로 무료로 개설한다.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이학교는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많은 학생들의 등록을 바라고 있다.

▲교육장소: 3936 Geary Blvd. Sam Francisco.(3가와 4가사이)
▲수업기간:2019년 2월16일- 5월 4일(12주)
▲수업시간:매주 토요일 오전9시30분.-오후 12시 30분
▲등록기간:2019년 1월 31일.
▲문의 전화 (415) 644-5767. 오영주 교장 (415)307-3585.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