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의 긍지, 100년의 비전”
미주 한인 언론의 선구자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올해로 뜻깊은 창간 50주년을 맞았습니다. 1969년 LA에서 최초의 한국어 신문으로서 창간의 첫 깃발은 든 한국일보는 반세기에 걸쳐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한인 이민자들의 횃불이자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왔습니다.
최고의 전통과 품격으로 한인사회 문화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매년 정치·사회·문화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획 사업과 대형 이벤트들을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적 성장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온 것에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본보는 지난 반세기 한인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온 긍지를 담아 한인사회가 나아갈 향후 100년의 도약의 비전을 세우기 위해 창간 50주년 기념 10대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본보는 창간 50주년 기념 10대 기획 사업과 행사들을 통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한 해가 되도록 제2의 창간을 선언하는 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본보가 2019년 한 해 동안 펼칠 연중 10대 기획 사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50주년 특별 미래 정치포럼한국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의 또 다른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 정치포럼을 개최합니다.
■차세대 비전 컨퍼런스 2019한인 정치·경제 등 각 분야 차세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류사회 진출을 심도 깊게 논의합니다.
■50주년 대기획-세계속의 한인들
전 세계 한인사회를 찾아 한인 이민자들의 삶을 지면에 담는 대기획 연중시리즈가 진행됩니다.
■타운을 푸르게 나무심기 프로젝트황폐화되고 있는 LA 한인타운을 살리기 위해 KYCC와 공동으로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칩니다.
■50주년 창간 기념 리셉션6월9일 본보 창간 50주년 기념일을 맞아 한인 및 주류사회 인사들을 초청, 리셉션 행사를 개최합니다.
■한국일보 50년사 발간1969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일보가 걸어온 길과 한인사회의 성장사를 담은 50년사가 발간됩니다.
■50주년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해외 한인사회 최대의 문화 공연 이벤트인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최고의 감동과 열정의 무대로 펼쳐집니다.
■50주년 특별초청 가을 콘서트창간 50주년을 기념해 한국 최고 인기가수들을 초청한 ‘역사는 흐른다’ 가을 콘서트가 열립니다.
■ 차세대 한인 학생기자단 창설청소년들에게 언론의 기본 소양과 취재, 글쓰기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기자단을 창설합니다.
■50주년 이민문화 프로젝트LA 지역 한인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단체들 및 LA카운티 뮤지엄(LACMA) 등과 협력해 연중 문화사업을 시리즈로 펼칩니다.
이밖에도 한국일보가 매년 개최하는 건강 걷기대회 ‘거북이 마라톤’, 칼리지 엑스포, 코리안 퍼레이드, 백상배 골프대회 등 전통의 연중 행사들도 창간 50주년을 맞아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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