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전한다”
▶ 22일-23일 이틀간
뉴라이프교회가 오는 22일-23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뮤지컬 10주년 기념 특별공연을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모습[사진 뉴라이프교회]
프리몬트 뉴라이프 교회(담임목사 위성교)는 오는 22일(토)과 23일(일) 이틀간 어린이 크리스마스 뮤지컬 10주년 기념 특별 공연을 펼친다.
어린이 뮤지컬 10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합창음악과 뮤지컬 작곡가로 저명한 David Clydesdale 의 작품 “Meet Me at the Manger”가 올려진다.
뉴라이프 교회 주일학교(위광혜 사모) 주관의 크리스마스 뮤지컬은 지난 10년간 어린이들의 공연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수준의 뮤지컬을 선 보여 베이지역에서 아마추어로서는 최고 수준의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아 왔다.
이번 뮤지컬은 헤롯 백화점의 직원인 오라일리가 백화점에 어린이 합창단을 초청하여 공연을 통해 샤핑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전달 하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백화점의 사장인 헤롯씨는 합창단이 샤핑객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하며 어린이 합창단을 쫒아낸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 많은 물건을 팔고 더 많은 돈을 벌기를 원했던 헤롯 사장은 결국 미스 오라일리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크리스마스에 자신보다 이웃을 돌아보게 되고 자신이 얼마나 헛된것을 쫒고 있었는지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뉴라이프교회에서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북가주지역 한인사회에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낮아질때 더욱 높임을 받을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가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배아람 뮤지컬 디렉터는 “주일학교 학부모들은 뮤지컬을 연습하는 과정과 무대공연의 경험이 지적, 사회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아이들이 갖고있는 잠재적 재능이 발견되는 현장”이라며 “자녀들의 신앙을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에는 배아람 뮤지컬 디렉터, 한국에서 뮤지컬 배우와 MBC 합창단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김보람 씨, 안무 디렉터에 윤정우 씨, 아트 디렉터 신복희, 민 신 씨, 의상및 소품에 윤찬일 씨 등 각 전문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교회의 신자들이 함께 함을 모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 보일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22일 토요일 공연에서는 아이티 선교를 위한 헌금시간이 있다. 공연후에는 뉴라이프교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리셉션도 있다. 입장은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뉴라이프 교회 홈페이지( gracepeople.com)나 배아람 뮤지컬 디렉터( 510-205-2959)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
▲제목: 크리스마스 어린이 뮤지컬 Meet Me at the Manger
▲공연 날짜:12월 22일(토)오후 7시30분. 23일(일) 오후5시30분
▲장소: 뉴라이프 교회(위성교 목사)
4130 Technology Place, Fremont, CA9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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