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평균 보다 352달러 낮아
▶ DC는 6번째·MD는 18번째
버지니아 자동차 보험료가 전국에서 4번째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인슈어 닷컴(Insure.com)이 최근 발표한 ‘2018 주별 자동차 보험료 비율’ 조사서에 따르면 버지니아 자동차 연평균 보험료는 1,013달러로 조사됐다. 버지니아 보험료는 전국 자동차 평균 보험료인 1,365달러와 비교해 352달러가 낮다.
이는 전국에서 자동차 보험료가 가장 비싼 지역인 미시건 주(2,239 달러)와 비교해서도 1,226달러, 54%가 더 저렴했다.
반면 워싱턴 DC는 전국에서 6번째로 보험료가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DC의 자동차 평균 보험료는 1,827달러로 미시건에 이어 루이지애나(2,126달러)와 플로리다(2,050 달러), 로드 아일랜드(1,852 달러), 커네티컷(1,831 달러)의 뒤를 이었다.
또 메릴랜드는 평균 자동차 보험이 1,439달러로 전국에서 18번째로 비싼 지역이었고 전국평균과 비교해 74달러가 더 비쌌다.
전국에서 자동차 평균 보험료가 가장 낮은 지역은 버몬트로 932달러, 오하이오는 944달러, 아이다호 989달러, 버지니아에 이어, 아이오와는 1,025달러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인슈어 닷컴은 각 주별 순위선정 요인을 운전자 나이 비율, 지역 위험도, 차량 모델, 스피드 위반, 사고 등 운전기록, 주 법, 무보험자 비율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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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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