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 청정지수 전국 대도시중 9위
▶ 알링턴 15위·MD 볼티모어 18위
워싱턴 일원 주요 도시들이 친환경을 위한 청정파워(Green Power)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상업용부동산정보업체인 커머셜 카페(Commercial Cafe)는 최근 전국 40개 주요 대도시들의 환경지수를 평가해 발표했다.
이중 워싱턴 DC는 환경지수가 75.17점으로 전국에서 10번째로 높았고, 버지니아 알링턴은 70.46점으로 15번째였다.
또 메릴랜드 볼티모어는 64.36점으로 18번, 중간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청정지수는 도시 내 수력·지열·풍력·태양열 발전시설 비율과 화석연료와 핵시설 의존도,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이 고려됐다.
특히 워싱턴 DC는 친환경 빌딩, LEED(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받은 건물이 도시 1,428개 빌딩 중 277개, 건설 중인 건물도 42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알링턴도 452개 빌딩 중 106개, 건설중인 건물도 8개로 전국에서 7번째로 많았다.
조사에서는 지난 2007년 전세계 절반 이상 인구가 대도시권에 집중해 거주하고 있는바, 도시 기간시설을 친환경에너지를 사용에 맞도록 변형하는 프로젝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주요 도시 중 환경지수가 가장 낮은 곳은 뉴욕(43.16점)이었고, 이어 디트로이트, LA 뉴 올리언스, 더럼, 클리블랜드, 라스베가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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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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