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석 목사가 오클랜드 열린교회에서 24일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오클랜드 열린교회(담임 권혁인 목사)는 김기석 목사(서울 용산 청파감리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하여 말씀 집회를 가졌다.
김기석 목사는 ‘거룩을 향한 순례로서의 삶’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말씀을 전했다. 김기석 목사는 첫날인 24일 ‘새로운 삶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개신교인들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중을 받지 못하고 손 가락질을 당하는 것은 가슴 아프고 화가 나는일’이라면서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내면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거룩한 순례의 삶을 살고 있는지 반성 해야 될 일”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석 목사는 이날 마가복음 1장 16-20절 말씀을 토대로 “어부이었던 시몬과 안드레가 예수를 만남으로 사도로 변화 되었듯이 인생에 있어 누구와의 만남은 소중하다”면서 “자신도 깊은 시련에 있던 청년기에 주님을 만나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레익타호에서 20일에서 23일까지 열렸던 한인연합감리교회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의 강사로 말씀을 전한후 이곳에 온 김기석 목사는 25일에는 ‘으깨진 영혼‘,26일에는 ’그리스도의 손과 발이되어’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열린교회 권혁인 담임 목사는 “김기석 목사는 이 시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영성 설교가”라고 소개하면서 “지도자대회 기간동안 말씀을 통해 한 없는 은혜를 체험했다”고 말했다. 김기석 목사는 담임 목회와 함께 성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CBS 성서학당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