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헬스케어가 전국에서 열번째로 우수하다는 올해 평가결과가 나왔다. 최근 몇 년간 시행된 같은 조사에서도 메릴랜드는 꾸준히 상위권을 지켜왔다.
인터넷 금융기관 월렛허브는 올해의 건강보험 관련조사(2018’s Best & Worst States for Health Care)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연방 설문조사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해 헬스케어 비용, 이용 편리성, 서비스 질 등을 주별 순위를 도출했다.
전국 10위에 뽑힌 메릴랜드의 총점은 61.86점. 항목별로 보면 건강보험 비용면에는 최상위권인 2위를 기록했고, 건강보험 이용 편리성 28위, 서비스 질 28위였다.
한편 워싱턴DC는 8위, 버지니아는 22위로 워싱턴 일원 모두 중상위권에 랭크됐다.
8위 DC의 총점은 62.08점. 건강보험 비용면에는 전국 1위를 기록했고, 건강보험 이용 편리성 6위, 서비스 질은 36위였다.
22위 버지니아는 총점 56.93점으로 건강보험 비용면 21위, 건강보험 이용 편리성 29위, 서비스 질은 17위였다. 버지니아는 헬스케어 비용 부문 21위, 헬스케어 접근성 29위, 헬스케어 서비스 질 17위였다.
전국에서 헬스케어가 가장 좋은 주는 버몬트로 총점 66.31점을 받았고, 매사추세츠는 65.31점으로 2위, 뉴 햄프셔는 64.03점으로 3위에 선정됐다. 반면 헬스케어가 열악한 곳은 알래스카, 미시시피, 그리고 루이지애나가 최악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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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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