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풀러튼과 부에나팍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석. 이사장 스캇 오)는 지난 2일 부에나팍 할러데이 인 호텔에서 4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창석 신임 회장(캘리포니아 골드 유니버시티 비즈니스 스쿨 대표)은 “막중한 회장 업무를 맡게 되었다”라며 “이럴 때 일수록 여러분들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고 이사로 많이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임한 정재준 전임 회장은 “지난 1년 임기 동안에 계획했던 일을 다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며 “중앙 상공회의소가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달라스에서 온 강영기 회장(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은 “한 해동안 정재준 회장이 중앙상공회의소를 굳건한 반석에 올려 놓았다”라며 “중앙 상공회의소가 지역 발전을 위해서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 프레드 스미스 부에나팍 시의원, 제수스 실바 풀러튼 시의원, 박동우 샤론 퀵 실바 의원 보좌관, 허상길 미셀 박 스틸 보좌관 등이 참석해 정재준 전임회장에게 감사 및 공로패를 증정했다.
남가주 중앙 상공회의소 사무실은 6061 Dale St., 부에나팍에 위치해 있다.
문의 (714) 552-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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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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