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포토맥고교의 SNS에 테러 협박글을 올린 10대 3명이 체포됐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국 2일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포토맥고교 SNS의 ‘일정표’에 ‘학생들에게 심각한 육체적 부상을 입힐 것’이라는 위협을 담은 글과 사진을 올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당시 이 내용이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 학교 일정은 그대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웃브릿지 출신의 두 명의 15세 학생과, 덤프리즈 출신 16세 학생이 범인으로 밝혀져 경찰에 체포됐다.
마이클 라이트 포토맥고교 교장은 가정통지문을 통해 “가정에서도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SNS 위협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무모한 행동을 한 학생들은 학교측은 물론 법기관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체포된 학생들은 가족들의 보호하에 집으로 돌아왔고, 청소년 법원을 통해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