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에도 판매중간가 59만달러 전년비 6% 상승
▶ 벨에어, 라카냐다, 마리나델레이 가장 많이 올라
LA 카운티 주택시장이 지난해 11월 매물 부족으로 판매가가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월 중 판매된 단독주택 중간가가 34개월 연속 50만달러선을 넘어섰으며 콘도 중간 판매가 역시 34개월 연속 40만달러선을 넘어섰다. <도표 참조>
전문가들은 매물이 여전히 크게 부족한 가운데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모기지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주택시장에 뛰어든 바이어들이 주택 구입에 나서면서 지속적인 판매 및 가격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2일 부동산 조사기관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11월 LA 카운티에서 단독주택 4,082채가 판매돼 전월 대배 7%, 전년 동기 대비 2% 각각 감소했다. 또 11월 LA카운티에서 판매된 단독주택의 중간가는 59만달러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6% 각각 상승했다.
콘도의 경우 11월 LA 카운티에서 1,551채가 판매돼 전월 대비로는 4%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5% 증가했다. 또 11월 LA 카운티에서 판매된 콘도 중간가는 50만5,000달러로 전월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나 상승하는 등 콘도 시장이 단독 주택 시장보다 더 뜨거웠다.
11월 LA카운티 단독주택 매물은 1만268채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1%나 감소했다. 이에 따라 11월 단독주택 매물 중간가는 70만달러를 기록하며 23개월 연속 60만달러 선을 넘었으며 스퀘어피트 당 매물 중간가는 407달러로 집계됐다.
11월 콘도 매물의 경우도 2,984채에 불과, 전년 동기 대비 24%나 감소했다. 11월 콘도 매물 중간가도 57만달러로 올랐으며, 스퀘어피트 당 매물 중간가는 411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11월 중 판매된 주택 중간가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벨에어(90077·이하 우편번호)로 판매된 9채의 중간 판매가 782만1,000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48%나 급등한 것이다.
이어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라카냐다(91011) 지역의 13채 중간 판매가 249만5,000달러는 1년 전에 비해 72% 오르며 2위에 랭크됐다.
머리나델레이(90292) 지역의 3채 중간 판매가 260만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하며 세 번째로 상승세가 높았다.
반면 행콕팍(90004) 지역의 14채 중간판매가 111만달러는 전년 동기 40%나 하락하며 11월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