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보다 12% 늘어 헬스케어·산업부문이 최고

지난해 말 현재 MBA 취득자들의 평균 연봉이 14만달러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미국 내 경영학 석사(MBA) 취득자들의 평균 연봉이 14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매체 CNBC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7년 말 현재 미국 내 MBA 학위 소지자들의 평균 연봉은 14만2,000달러로 2014년보다 12%가 늘었다. 미국에서 MBA과정을 제공하는 경영대대학원의 75%는 지난 1년간 졸업생들의 평균연봉이 약 7,000달러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 추세대로라면 MBA 취득자들의 평균 연봉은 올해 말 15만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MBA 취득자들이 몸담고 있는 분야 중 헬스케어와 산업부문 종사자들의 평균 연봉 상승률이 1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MBA 학위 취득을 위해 적잖은 돈이 든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미국 최고의 MBA 프로그램을 보유한 스탠포드 대학의 경우 과정을 이수하는데 14만5,000달러의 학비를 지불해야 한다.
지난 2008~2014년 MBA를 취득한지 3년이 지난 직장인들의 평균연봉 상승률은 4%에 불과했지만 MBA 취득을 위한 학비는 44%나 올랐다.
한편 LA 카운티에서 경영학 석사(MBA)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2개 대학에서 올해 MBA 학위를 받은 학생 수는 총 4,7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최근 조사한 LA 카운티 MBA 현황에 따르면 카운티 내 22개 대학 중 MBA 학위 졸업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USC 마샬로 1,194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어 페퍼다인 그라지아디오 대학이 1,114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UCLA 앤더슨 대학이 872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이들 3개 대학의 졸업생만 3,080명으로 LA 카운티 내 전체 졸업생 4,730명의 6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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