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 호조 등 힘입어, 전국 평균 전망 웃돌아
▶ 사업환경은 C+ 그쳐
LA 지역 스몰 비즈니스들이 경제 전망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시장 조사매체인 ‘텀텍’(Thumbtack)이 전국 1만3,000명 스몰 비즈니스 업주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LA 지역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의 67%는 내년 1분기 사업과 경제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 기간 긍정적인 전국 경제 전망 비율인 65%에 비해 2%포인트 높은 것이다.
텀텍은 LA 지역의 경우 ▲지난 10월 실업률이 4.1%로 전년 대비 4.9%에 비해 0.8%포인트나 낮아지는 등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고 ▲실업률 하락은 개인 소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관광과 의료, 교육과 IT 등 전통적인 강세 산업이 호조를 보이는 등의 이유로 스몰 비즈니스들이 경제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LA 지역 스몰 비즈니스들은 LA 지역의 경제적인 사업 환경에 대해서는 낮은 점수를 주는 등 상당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지역 스몰 비즈니스들은 특히 전반적인 사업 환경에 대해서는 C+, 창업에 필요한 사업 환경 분야에서는 F 등 낮은 점수를 줬다. 이는 LA 지역이 정부 규제가 높고 인건비와 보험 등 각종 사업 경비가 높아 창업 등 사업을 창업하고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LA 지역은 미국 제2의 도시답게 풍부한 인력풀로 인해 채용 환경은 A 득점, 직업 교육과 재취업 분야에서는 B 득점을 받았다. 텀텍은 LA가 창업 진입 벽이 높지만 시장 규모가 크고 어떤 업종에서도 다양한 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점 등은 다른 도시들이 모방할 수 없는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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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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