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샤핑 시즌에 대형 소매점 가운데 배송료가 가장 저렴한 곳은 월마트와 홈디포로 드러났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배송되길 바란다면 주문 데드라인은 12월17일 이전에 해야 한다.
샤핑 전문 웹사이트 ‘치피즘’(Cheapism)이 700와트 0.7큐빅피트인 마이크로웨이브를 비회원이 구매한다는 가정 하에 2~3일내 배송되는 긴급 배송 요금을 비교한 결과, 홈디포와 월마트가 긴급 배송을 무료로 해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대로 배송료가 가장 비싼 곳은 베스트바이로 35.74달러에 달했고, 타겟 25달러, 아마존 24.19달러, 시어스 16.49달러, 코스코 16.06달러, 로우스 12.99달러 등이었다.
주문 다음날 배송되는 익스프레스 배송료도 베스트바이가 66.74달러로 가장 높았고, 타겟 35달러, 로우스 19.99달러, 시어스 19.49달러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4~7일이 걸리는 스탠더드 배송료는 10개 조사 대상 업체 중 메이시스 한곳을 빼고 모두가 무료였다.
10개 대형 소매점의 공통점은 멤버나 멤버 크레딧·데빗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모두 무료 배송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아마존과 베스트바이는 2일 무료 배송이 강점이고, 이 둘을 포함해 로우스, 메이시스, 시어스는 멤버라면 구매 금액에 상관 없이 무료 배송을 해준다.
특히 베스트바이는 한시적으로 12월25일까지 구매액에 관계 없이 스탠더드 배송을 무료로 해주고, 타겟도 12월23일까지 모든 주문에 대해 무료 배송을 해줄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할리데이 샤핑 데드라인은 10개 소매점 중 8곳이 나란히 12월17일로 이전에 주문을 마쳐야 크리스마스 이전에 배송이 완료된다.
대신 메이시스는 스탠더드 배송의 경우, 12월21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해도 가능하고, 시어스의 이코노미 배송은 12월19일 정오 이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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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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