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프랜차이즈’는 리워즈 프로그램 제공 안해
▶ 가주마켓·에퀴터블빌딩 매장 등 타운내 4곳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커피 빈&티 리프’ 매장 중 개인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본사가 제공하는‘리워즈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용과 관련 없음.
“‘커피 빈’이라고 다 똑같은 것이 아니다?”
최근 LA 한인타운에 ‘커피 빈& 티 리프’ 매장이 늘고 있지만 이들 대다수는 개인 프랜차이즈 매장들로 본사가 운영하는 ‘리워즈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본사가 직영 매장 등을 통해 제공하는 리워즈 프로그램은 40달러 어치를 구매할 때마다 드링크나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한인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한인타운 내 최소 4개의 개인 운영 커피 빈 매장의 경우 리워즈 포인트를 제공하지 않아 고객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점심 때 마다 커피를 마신다는 직장인 김모씨는 “커피를 주문하면서 당연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개인 매장이라 리워즈를 제공 안 한다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며 “이제는 본사가 직영하는 커피 빈 매장에서만 커피를 구입한다”고 말했다.
커피 빈 본사 측에 따르면 현재 LA 한인타운 내 개인 운영 커피 빈 매장으로 리워즈를 제공하지 않는 매장은 ▲에퀴터블 빌딩(3455 윌셔) ▲파라마운트 플라자(3550 윌셔) ▲가주마켓(450 S. Western Ave.) ▲랄프스 마켓 매장(670 S. Western Ave.) 등 최소 4곳이다.
반면 본사가 직영하는 윌셔와 웨스턴 애비뉴의 머큐리 빌딩 매장(3800 윌셔)과 윌셔와 버몬트 매장(3183 윌셔) 등은 리워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 매장의 경우 외관이나 메뉴 등에서 직영 매장과 전혀 차이가 없어 고객들은 커피를 주문하고 리워즈 포인트 적립을 요구할 때에야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당황해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울며 겨자 먹기로 구입하게 되지만 상당수가 이후 직영매장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개인 매장 관계자들은 “본사와 전산망이 연결 안됐다” “직영 매장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리워즈 제공을 검토중이다” 등 하나같이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한인 고객은 “직영이나 프랜차이즈 매장 모두 같은 상호로 운영한다면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본사와 프랜차이즈가 신속하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LA에 본사를 두고 1963년 창업한 커피 빈은 스타벅스에 이은 세계 제2의 커피전문점으로 현재 1,100여개 매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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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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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 맞으면 딴데 가서 마시고 그집 돈 안 벌어주면 되는데. 미국인의 집에 가서는 컴플레인 못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