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주최, 베벨리힐스서
▶ ‘K-피시’ 런칭행사

9일 베벌리힐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케이피시’ 런칭 행사에서 주류 언론인들이 케이피시 인증을 받은 한국산 수산물을 시식하고 있다. <최수희 인턴기자>
한국 해양수산부가 한국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9일 베벌리힐스에서 ‘케이피시’(K-Fish) 브랜드를 런칭했다.
케이피시는 한국 정부가 품질을 인증하는 수산물 수출 통합 브랜드로 한국 바다의 신선한 맛을 전 세계 소비자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 브랜드를 사용하려면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평가단의 서류 및 현장심사, 운영위원회 승인 등을 받아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9일 베벌리힐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LA 지역 주류 및 한인언론사들을 초청해 케이피스 브랜드 런칭 행사를 열고 브랜드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브랜드 품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날 케이피시 요리시연회도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까지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총 36개국에서 이미 상표권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러시아, 베트남 등 16개 국가에서도 상표권 출원 절차가 진행 중이다.
케이피시 브랜드 적용 대상은 11개 품목으로 활넙치, 전복(활·가공품), 김(마른·조미), 해삼(건조), 굴(냉동), 홍게살, 어묵(찜·구이·튀김·어육소시지), 오징어(조미), 붕장어(필렛), 참치(통조림·레토르트), 마른미역 등이 해당된다.
한국수산회 김영규 회장은 “바다로 둘러싸인 한국은 양질의 수산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깐깐한 심사와 철저한 유통 과정만 거치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프리미엄 케이피시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수산물로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한국산 수산물의 해외 시장 공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K-Seafood Global Week’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케이피시 브랜드 제품 입점 및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수산물의 경우에는 맛, 품질, 안전이라는 까다로운 선택 기준이 있지만 케이피시는 안심하고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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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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