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 시스템중 하나인 메가밀리언 운영 방식이 변경됐다. 복권 1장당 가격은 1달러에서 2달러로 오르고 그만큼 잭팟의 금액도 커지게 된다. 반면 회당 당첨률은 낮아지고 잭팟 금액이 불어나는 속도는 훨씬 빨라지는 구조로 개편됐다. 메가밀리언측은 복권 구매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새 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USA투데이가 10월말부터 새롭게 바뀐 메가 밀리언 복권 주요 변경 사항을 살펴봤다.
■ 가격, 1달러 → 2달러
복권 한장당 가격은 1달러에서 2달러로 인상됐다. 구매자는 연속해서 복권 14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복권 시스템인 파워 볼의 경우 2012년1월부터 장당 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당첨금이 낮은 ‘멀티플라이어’(Multiplier) 방식의 가격은 기존 가격인 1달러가 유지된다.
■ 당첨금, 1,500만달러 → 4,000만달러
시작 당첨금 금액도 기존 1,500만달러에서 4,000만달러로 대폭 오르게 된다. 대신 매주 화요일 복권 1장당 1달러에 판매되고 당첨금이 2,500만달러인 추첨 방식은 사라지게 된다. 파워 볼의 경우 2015년 10월부터 시작 당첨금4,000만달러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당첨률 ↓
변경된 방식에 따르면 추첨지의 흰색 번호 70개 중 5개와 메가 번호 25개 중 하나를 맞춰야 잭팟에 당첨될 수 있다. 흰색 번호는 변경전 75개에서 70개로 줄었지만 메가 번호는 15개에서 25개로 10개가 추가돼 결과적으로 당첨률은 낮아졌다.
변경 뒤 잭팟 당첨률은 기존 2억5,900만분의 1에서 3억300만분의 1로 떨어졌다. 금액 상관없이 당첨될 확률도 종전 15분의 1에서 24분의 1로 낮아졌다. 추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동부시간 기준 오후 11시에 실시된다.
■ 100만달러 당첨률 ↑
2번째로 높은 당첨금대인 100만달러 당첨금 확률만 유일하게 오르게된다. 흰색 번호 5개를 맞추면 지급되는 100만달러 당첨금 당첨 확률은 종전 1,850만분의 1에서 1,260만분의 1로 올랐다.
기타 당첨금대의 경우 새 운영 방식에 의해 당첨금이 조금씩 인상 조정됐다. 흰색 번호 4개와 메가 번호 1개를 맞추면 지금되던 기존 당첨금 5,000달러는 2배인 1만달러로 오르지만 당첨률은 낮아졌다. 흰색 번호 3개와 메가 번호 1개를 맞출 때 지금된 기존 당첨금 50달러는 200달러로 대폭 오르고 당첨률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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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최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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