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드림부동산’과 ‘ERE 나래비’ 손잡고
▶ 드림 ERE OC 지점, 30일 오픈하우스 “커머셜 전문성 강화”

오는 30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갖는 라하브라의‘드림 ERE OC 지점’ 외관.
젊은 한인 부동산 전문가들이 모인 LA 한인타운의 드림부동산(대표 케네스 정)과 OC 라하브라의 ERE 나래비(대표 애니 신)가 한 가족이 됐다.
젊음과 실력과 정직을 앞세워 LA의 주택시장과 OC의 커머셜 부동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회사가 힘을 합쳐 OC 지역 공략에 나설 계획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두 회사에 따르면 오는 30일 ‘드림 ERE OC 지점’이 그랜드 오픈하고 에이전트 오픈 하우스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RE나래비가 OC 지점으로 변신하는 것으로 지역 에이전트와 고객을 초청해 이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OC 지점(171 E. Imperial Hwy., La Habra. 전화 (657)217-5900)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드림 ERE의 애니 신 대표는 “드림부동산과 비즈니스 철학이 비슷하고, 또 뜻이 맞아 함께 비즈니스를 하기로 했다”며 “설립 3년만에 한인타운 최고 회사로 등극한 드림부동산과 함께 고객이 완벽하게 만족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드림 ERE OC 지점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OC 지점에 커머셜 전문 과정을 개설해 26일부터 4주 과정으로 매주 2시간씩 강의를 진행하고, 드림부동산의 케네스 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정오까지 뉴 에이전트를 위한 부동산 학교도 운영한다.
신 대표는 “커머셜 부동산을 보유한 한인들이 많은데 마땅한 에이전트가 없다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드림 ERE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역량이 강화된 젊고 유능한 에이전트를 통해 한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림 ERE는 2008년 설립된 뒤 올해 초 ERE 나래비 부동산 전문회사로 변신한 뒤 이달 초 드림부동산과 손잡고 한차례 더 업그레이드됐다. 커머셜과 주택을 포괄해 재정플랜 컨설팅, 법률 상담까지 원스탑 서비스하며 주목받고 있다.
커머셜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신 대표는 “4년전과 비교해 LA 다운타운의 커머셜은 10배 가까이 올랐지만 지금은 베이비 부머 세대가 소유한 부동산을 처분하며 시장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향후 전망을 더하면 사는 것 보다는 잘 파는 쪽으로 안내해 드리고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드림부동산은 LA 오피스와 OC 지점, 라크레센타 지점을 합해 100여명의 에이전트를 두고 한인타운과 OC, LA 북부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회사 측에 따르면 한인타운과 행콕팍에서는 주택 거래량과 실적이 한인 부동산 회사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케네스 정 대표는 “OC 지점 오픈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으로 이후 어바인, 플러튼, 로렌하이츠 등지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에스크로와 융자, 한국 관련 투자 등 업무영역을 넓혀 한인 고객들이 편리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로 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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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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