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한인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입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한인테니스협회(회장 장시춘)가 주최한 ‘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19~22일 노스브룩 소재 노스쇼어라켓클럽에서 개최돼 12개 동호인클럽 및 일반인 등 300여명이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단체전 등 11개의 종목에서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혼합복식 A조: 우승-Gene/Michelle, 준우승-Wern/Koki ▲혼합복식 B조: 우승-황태연/성명은, 준우승-박대현/이순우 ▲남자단식 A조: 우승-Edgar, 준우승-이성은 ▲남자단식 B조: 우승-이동근, 준우승: 하청윤 ▲여자단식 B조: 우승-문선희 ▲남자복식 A조: 우승-Paul/황인성, 준우승-정연수/김용승 ▲남자복식 B조: 우승-Manish/Chris, 준우승-이주원/황태현 ▲여자복식 B조: 우승-조앤/Meg, 준우승-Elisa/Koki ▲남자 A조 단체전: 우승-올림픽클럽, 준우승-동호회클럽 ▲남자 B조 단체전: 우승-올림픽클럽 A팀, 준우승-드림클럽 ▲여자단체전: 우승-터틀스/하이파이브클럽, 준우승-챔피언클럽 등이다.
장시춘 회장은 “대회기간 내내 선수들이 박빙의 경기를 펼치는 바람에 경기시간이 초과돼 마지막날엔 자정이 넘어서야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임원들이 정말 많이 수고한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합을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는 40명의 타인종 선수들도 참가했다. 앞으로는 협회의 가장 큰 대회인 백상배는 한인혈통위주로 하고 협회장배는 오픈해 한인과 타인종 동호인들간 교류가 활성화됐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니스협회는 오는 11월 18일에는 회장 선거 및 이사회, 12월 16일에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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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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