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부동산 개발사, 3개 대형건물 조성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미프로축구 스테디엄 건너편에 조성될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의 조감도.
LA 다운타운 피게로아 스트릿 남쪽 엑스포지션 팍 지역에 초대형 주상복합단지가 조성된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어바인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사 ‘스펙트럼 그룹’은 사우스 피게로아 스트릿과 39가 코너의 4.4에이커(19만1,664스퀘어피트) 부지(3900 S. Figueroa St. LA)에 호텔과 아파트, 상가와 오피스를 포함하는 주상복합단지 재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피그’(Fig)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미프로축구(MLS) 스테디엄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 스테디엄 완공과 함께 이 지역 재개발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 주상복합 단지는 3개의 대형 7층 건물로 구성된다.
첫 건물은 객실 298개와 함께 1층에는 1만5,445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가 들어서는 호텔 건물로 신축된다.
두 번째 건물은 인근 USC와 UCLA 등 대학생들을 겨냥해 222개 학생 전용 아파트 유닛과 함께 1층에는 3만2,991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된다.
세 번째 건물의 경우 총 408개 아파트 유닛으로 구성되며 이중 20%에 달하는 82개 유닛은 저소득층을 위해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건물의 경우 2만364스퀘어피트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오피스 공간과 함께 7,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가 들어선다.
또 주상복합단지에는 입주자와 방문객을 위한 수영장과 농구장, 피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개발사 측은 1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0년 주상복합단지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8년 출범을 앞둔 미프로축구 신생팀, LA 풋볼클럽(LAFC)의 전용 축구 스테디엄이 될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테디엄은 관객 2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사비만 3억5,000만달러가 투입되며 오는 2018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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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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