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 커지면서 업소들 다양한 제품 판매
▶ 두툼한 의류, 전기요, 이불 등 많이 찾아

생활용품 전문점‘마이코 백화점’의 헤나 김 팀장이 가을용 이불을 보여주고 있다.
가을 시즌을 앞두고 큰 일교차로 보온·난방용품의 판매가 부쩍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전기담요와 이불, 가을용 의류 등 보온·난방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업체들은 제품의 종류를 늘리고 할인행사까지 실시하며 고객 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상품 할인 판매장인 ‘대상무역’은 가을용 의류를 선보이면서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한인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대상무역의 한 관계자는 “9월은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이번에 판매하고 있는 가을용 바람막이와 얇은 긴팔 티는 등산 및 낚시와 같은 야외활동에는 필수용품”이라며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것이 장점이라 많은 한인들이 구매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을용 기능성 바지는 어는 옷에나 어울리는 색상을 가지고 있어 기능과 패션 모두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 제품 모두 1장에 20불, 3장을 구매할 경우 50불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불과 전기요 등의 판매도 늘고 있다. 매년 가을이면 꾸준하게 잘 팔리는 전기요는 전자파 차단 및 물세탁 기능과 함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생활용품 전문점인 ‘김스전기’는 가을용 이불을 전면에 배치해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다.
다용도 순면 퀼트 이불이 사이즈별로 39.99달러부터 59.99달러, 간절기 차렵 피그먼트 면 이불 겸 패드는 59.99달러부터 109.99달러, 간절기 차렵 60수 면 이불은 59.99달러부터 99.99달러이다. 전기요의 경우에는 29.99달러부터 199.99달러로 성능과 사이즈에 따라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스전기 최영규 매니저는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아침·밤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져 생각보다 이불과 전기요 등 가을용품을 찾는 사람이 벌써부터 많다”며 “특히 EMI 장치가 달린 전기요는 전자파 차단이 가능한 제품으로 건강을 신경 쓰는 어르신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위치한 ‘ABC 플라자’의 경우 전기담요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특히 전기담요는 한국산으로 전자파 차단과 물세탁 기능이 있어 주부들이 크게 선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격대는 사이즈별로 각각 169.99달러, 199.99달러이다.
‘마이코 백화점’은 ‘가을용 이불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면 차렵 가을이불, 가을이불 세트-1 (이불, 베개 커버, 이불 커버), 가을이불 세트-2 (이불, 베개 커버, 침대 패드) 등을 59.99달러부터 200달러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의 가격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이불을 가져갈 수 있다.
마이코 백화점의 헤나 김 팀장은 “가을과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와 가을용 이불 세일을 시작했다”며 “일교차가 심할수록 이불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고 말했다. 마이코 백화점은 이불 뿐만 아니라 45달러인 저렴한 선풍기형 할로겐 히터까지 선보여 빠르게 추위를 대비하려는 한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한편 대부분의 한인업소은 온풍기, 선풍기형 할로겐 히터 등 보온·난방 제품을 중심으로 주문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 혹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온풍기는 건조해지는 반면 온기가 넓게 퍼지고, 선풍기형 할로겐 히터는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 반면 온기가 부분적이라며 지금부터 사용 목적을 잘 살펴서 골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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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열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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