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순 버니지아 섄틸리 지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대형 식품체인점 웨그먼스가 개장을 1년이나 앞두고 대규모 직원채용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웨그먼스는 섄틸리 지점에만 150명 이상 풀타임 정규직을 비롯 총 500여 명을 고용한다고 밝히며 관심 있는 북버지니아 주민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12만 평방피트 초대형 규모의 웨그먼스 섄틸리지점은 버지니아 28번 도로와 웨스트필드 블러버드 교차로에 위치한 대형 샤핑단지에 건설되고 있다.
특히 이곳 웨그먼스 지점에는 ‘버거 바’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코너들이 입점할 예정으로 인근 주민들은 물론 버지니아 일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직 신청은 웨그먼스 웹사이트(www.wegmans.com/careers)를 통해서 가능하며 채용관련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전화 571-525-5622로 문의하면 된다, 2004년 버지니아에 문을 연 웨그먼스는 버지니아 전체에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현재 타이슨스 코너, 워싱턴 DC 위스콘신 애비뉴에 개점을 추진 중이다.
한편 웨그먼스는 ‘포춘 매거진’ 선정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20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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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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