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주 선관위 구성, 선거일 11월 9일 확정 발표
▶ 임정숙 현 회장 연임여부 관심 속 경선 가능성도
“올해도 경선 치러질까?”
LA한인무역협회(회장 임정숙·이하 옥타LA) 제21대 회장 선거일이 확정되면서 차기회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옥 타LA는 최근 하반기 추진 사업계획을 확정지으며 오는 12월5일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겸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목표로 오는 11월9일(목) 제4차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같은 날 차기회장 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옥타 LA 정관상 회장선거 투표는 이날 총회에 출석하는 이사들만 할 수 있고, 회장 당선자는 출석 이사들의 투표 중 최다 득표자로 결정된다.
차기 회장선거를 원활하게 치르기 위해 옥타 LA는 오는 15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18~25일 8일간 입후보 공고와 회장후보 등록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은 직전전 회장이 맡도록 한 정관에 따라 김주연 전 회장이 맡을 예정이며, 2명의 선관위원은 김 위원장이 임명하게 된다.
옥타LA 회장 임기는 1년으로 협회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책임을 지고, 집행부 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의장이 된다. 또 협회 발전에 필요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며 협회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도 힘써야 한다.
이런 가운데 임정숙 현 회장은 7일 “20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추진해온 사업들을 내년에도 추진력 있고, 안정감 있게 이어나가기 위해 연임 도전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며 “얼마 전부터 주변에서 연임에 대한 권유가 있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장은 1회에 한하여 직선제로 연임할 수 있다’는 정관에 따라 현 회장의 연임 도전은 가능하다. 실제 역대 회장 가운데 정진철(제4,5대), 이청길(제8,9대), 은석찬(제11,12대), 김주연(제17,18대)씨 등 4인의 회장들은 연임한 바 있다.
임 회장은 “한국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글로벌 마케터 육성과 여성창업 및 차세대 무역스쿨 등 굵직한 사업들이 이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때”라며 “연임을 한다면 협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타 LA 회장에 입후보할 수 있는 자격은 5년 이상 옥타 LA의 이사 재임 경력과 재임기간 중 2년 이상 운영위원으로 봉사한 경력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리더십 능력과 협회 공헌도를 공히 따져 회장을 엄선하겠다는 뜻이다.
매년 바뀌는 분과위원회의 부위원 숫자만 족히 20명 이상이고 이사장단과 집행부까지 더하면 회장 후보를 위한 인재 풀은 충분한 상황이다. 다만 이제 막 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된 터라 임 회장 이외에 다른 후보군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에드워드 손 현 이사장, 과거에 회장선거에 출마했던 정병모 전 이사장, 김무호 전 이사장, 김병혁 전 수석부회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한 옥타 LA 이사는 “아직까지 누가 차기 회장직에 도전하겠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은 없다”며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고, 입후보 공고가 난 뒤에 구체화될 가능성도 있으니 아직은 시기상조인 듯 하다”고 말했다.
<
류정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