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트니스클럽부터 건강식품 업체까지
▶ 다양한 할인·프로모션으로 차별화 나서
비즈니스 경쟁이 심해지면서 한인타운 업소들이 더 많은 고정 고객 확보를 위한 멤버십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충성도 높은 단골고객 확보를 통해 안정된 수익 창출을 하기 위한 전략이다.
피트니스클럽, 극장에서 서점, 음반업소, 건강식품업체까지 업종도 다양하며 소셜네트웍 서비스(SNS)로 친구 맺기 등 이색 마케팅도 등장했다.
멤버십이 가장 활성화된 분야는 피트니스 클럽. 회원제로 운영되는 데다 클럽별로 서비스나 가격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고정 고객 만들기가 사업 성패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윌셔가의 ‘윌핏’ 피트니스는 최근 개업 5년 만에 회원 2,500명을 돌파했다.
켄 김 매니저는 “오픈 이래 꾸준하게 멤버십 마케팅을 펼쳐 온 덕분에 매년 500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과”라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피트니스클럽은 이제 운동 뿐 아니라 라이프를 즐기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윌핏측은 5주년을 기념해 신규 회원 가입시 골프 클럽 무료 라운딩권 증정 등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대부분 찜질방들도 파격 할인 등을 내걸고 고정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시티센터 온 식스 샤핑몰 내 ‘크리스탈 스파’의 경우 1개월(300달러)은 물론 1년(2,000달러)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2인 이상 패밀리플랜 연간 회원권은 1인당 연 1,500달러로 할인해준다.
건강식품업체 ‘YS 헬스’는 SNS를 통해 고정고객 확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 ‘카카오톡’에서 ‘친구’가 되면 가입 선물과 함께 시크릿 세일, 할인 쿠폰 증정 등으로 보답한다.
또 극장 체인 CGV의 멤버십은 무료 가입에 티켓 구매 시마다 할인과 함께 포인트가 적립돼 공짜 팝콘과 무료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CGV 측은 “회원에 가입하면 온라인을 통해 언제든지 포인트 적립 현황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며 “특히 상영 예정 영화나 이벤트, 무료 시사회 등도 먼저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한인 음반점 중에서는 예전부터 회원제를 도입한 코리아타운플라자 내 ‘뮤직플라자’를 빼놓을 수 없다. 무료로 가입하면 100달러 지출마다 3달러의 쿠폰을 제공한다.
뮤직플라자 측은 “멤버십 제도가 있는지 몰랐다가 매장에 와서 가입하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라며 ”멤버십 제도를 시행한지 오래 된 만큼 회원 비중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마당몰 내 알라딘 서점 역시 회원에 가입하면 다양한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는 데 특히 오프라인에서 구입시 선착순 1만명에 대해 3%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멤버십 제도에 대해 업소 입장에서는 마진 감소 같은 부담스러운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경쟁이 심하고 경기 변동이 심한 한인타운 업소들은 적극 활용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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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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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아니고 남자 사우나는 어떻고요. 면도할때 양치할때 물 틀어놓고 하시는 분들 너무 많아요
사우나 들어 오면서 나갈때 까지 물 줄줄 흘러 낭비하는 젊은 아가씨들 각성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