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는 해군사관학교 1위 선정
▶ ‘스탠포드 대학’전국 1위 하비 머드 칼리지 2위 칼텍^MIT 공동 3위
렉싱턴에 위치한 ‘워싱턴 앤 리 대학(WLU)’의 졸업자들이 버지니아 주 소재 대학들과 비교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켓 셀러리 조사기관인 ‘페이 스케일’이 최근 발표한 ‘2017-2018 칼리지 셀러리 리포트’에서 WLU의 졸업생(학사 포함 석·박사 학위)들은 초임 연봉으로 6만1,300달러를 받았고 이후 중간 평균 연봉도 13만6,700달러에 달했다.
WLU의 졸업생들 중 21%는 STEM(과학·기술·엔지니어·수학)분야 학위 소지자들로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는 41%는 다국적기업의 해외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출신 졸업생들의 연봉이 높은 학교는 버지니아 주립 사관학교(Virginian Military Institute)로 초봉 6만3,900달러, 평균 중간 연봉은 12만8,200달러였다.
3위는 버지니아주립대(UVA) 메인캠퍼스(초봉 6만1,200달러, 중간연봉 12만3,500달러), 4위는 윌리엄 앤 메리 컬리지(초봉 5만5,900달러, 평균연봉 11만6,100달러), 5위는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초봉 5만9,400달러, 평균연봉 11만4,300달러) 순서를 보였다.
페이 스케일은 북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NOVA, 칼리지 순위 5위)와 타이드워터 커뮤니티 칼리지의 경우 우수한 간호대학과 보건의료 프로그램을 갖고 있어 주 내에서 구직의 기회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소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체스터 소재 존 타일러 커뮤니티 칼리지의 경우 주 내에서 가장 작은 2년제 대학(전교생 1만명, 7위)이지만 5배 규모의 NOVA와 초임 연봉이 4만3,900달러로 같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메릴랜드주 내 졸업생의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해군사관학교(United States Naval Academy)로 초임 연봉이 8만600달러, 평균 중간 연봉은 14만8,400달러였다.
2위는 존스 홉킨스 대학(초봉 6만5,800달러, 평균 중간 연봉12만1,100달러), 3위는 로욜라 대학교(초봉 5만6,400달러, 평균 중간 연봉11만6,800달러), 4위는 메릴랜드 대학 칼리지파크(초봉 5만8,600달러, 평균 중간 연봉 11만600달러), 5위는 캐피털 테크놀로지 대학(초봉 6만2,300달러, 평균 중간 연봉 11만500달러)으로 조사됐다.
<
강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