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동부 시티오브 인더스트리에 기초 공사 한창
▶ 명품 인기 브랜드 90여개 업소 입주 예정

시티오브 인더스트리에 신축될 대형 샤핑 아웃렛인 ‘로스앤젤레스 아웃렛’의 조감도. 완공되면 LA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샤핑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LA 지역 동부 시티오브 인더스트리에 대형 샤핑 아웃렛이 신축된다. 한인 밀집 지역인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가깝고 편리한 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아 완공되면 한인들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건축 업계는 물론 완공되면 LA 카운티 경제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아웃렛’으로 명명된 이 아웃렛은 시티오브 인더스트리 지역의 포모나 프리웨이(60)와 그랜드 애비뉴 지역에 위치하게 되며 현재 본 공사를 앞두고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웃렛은 실내 면적만 40만스퀘어피트(약 9.2에이커)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로 명품·인기 브랜드 90여개 업소가 입주하게 된다.
LA에 본사를 둔 ‘머제스틱 리얼티’와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FFO 리얼티’가 공동 개발하는 이 프로젝트는 최근 수십 년간 남가주에서 신축되는 소매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다.
소매업계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부진한 오프라인 소매업소와는 달리 아웃렛은 남가주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분야다. 이는 경기 둔화로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켜 줄 수 있으며 한 곳에서 수십 개의 인기 명품 브랜드를 샤핑할 수 있는 편리함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웃렛은 한국과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출신 방문객들이 미국을 방문할 때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으면서 전국 인기 아웃렛마다 아시안 샤핑객이 이미 ‘큰 손’으로 자리를 잡았다.
매제스틱 리얼티 측은 “아웃렛이 위치한 곳은 지역적으로 LA와 오렌지를 비롯한 남가주 주민들이 차량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주민과 관광객에게 남가주를 대표하는 첨단 아웃렛 샤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아웃렛의 구체적인 완공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내년 말이나 내 후년 초에는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사 측은 향후 공사가 진척되면 한인 커뮤니티를 상대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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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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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나쪽에 아웃렛이라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