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업체 ‘센츄리 21’(Century21)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선정됐다. 설문조사기관 ‘밀워드 브라운스’(Millward Brown’s)사가 최근 발표한 ‘2017년 ‘브랜드 트래킹 보고서’(Millward Brown’s 2017 Demographic Ad Tracking Study)에 따르면 센츄리 21은 ‘소비자 인지도’(Consumer Awareness) 부문에서 94% 점수를 획득해 경쟁사인 ‘리맥스’(ReMax)와 켈러 윌리엄스사를 제치고 1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쟁사인 리맥스와 켈러 윌러엄스사는 각각 89%와 52%의 점수를 얻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센츄리 21은 또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명’(most recognized name) 부문에서도 32%의 점수를 획득하며 경쟁사인 리맥스(27%), 리얼 리빙(23%), 켈러 윌리엄스(12%)를 앞지르고 1위에 선정됐다. 밀워드 브라운사는 주택 바이어와 셀러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렉 섹스톤 센츄리 21 ‘최고 운영책임자’(COO)는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사람’(에이전트) 중심의 중개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며 부동산 전문 매체 인맨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체 평가했다. 센츄리 21은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이 담당할 수 없는 에이전트 고유의 중개 영역을 강조하는 ‘낫 언 앱’(Not An App)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편 리맥스는 부동산 업체 평가 기관 ‘리얼 트렌드’(Real Trends)의 ‘부동산 에이전트 자질 순위’에서 유자격 에이전트를 가장 많이 보유한 업체로 선정됐다. 리얼 트렌드에 따르면 리맥스 소속 약 1만2,000명 에이전트 중 약 20%에 해당하는 약 2,500명의 에이전트가 2017년 자질을 갖춘 에이전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경쟁사인 켈러 윌리엄스의 경우 2017년 1분기 기준 전세계적으로 약 16만명의 에이전트가 소속된 것으로 조사돼 에이전트 숫자가 가장 많은 부동산 업체 부문 1위에 올랐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조사에서도 켈러 윌리엄스사가 약 10만8,000명(2015년 기준)의 에이전트를 보유, 소속 에이전트 숫자 부문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약 8만6,000명의 에이전트가 소속된 콜드웰 뱅커, 3위는 약 5만,3,280명이 소속된 센츄리 21이 차지했다.
한편 인맨 뉴스에 따르면 센츄리 21은 2013년과 2015년 사이 약 250개 지점을 폐쇄한 반면 콜드웰 뱅커는 약 850개 지점을 신설하며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같은 기간 리맥스와 켈러 윌리엄스는 각각 약 150개 지점과 15개 지점을 새로 개설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 소비자 인지도 부문>
순위업체명점수
1센츄리2194%
2리맥스89%
3켈러 윌리엄스52%
4레드핀38%
5버크셔 해서웨이38%
6와이커트19%
7리얼티 이그제큐티브13%
8리얼 리빙6%
<자료: 밀워드 브라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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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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