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 한인업체들의 소셜 네트워킹(SNS) 활동이 부쩍 늘고 있다.
SNS는 돈 안들이고 시간·공간 제한 없이 회사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제안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마케팅 도구로 인식되면서 마켓·식당 등을 중심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젊은층 고객이 많은 업체일수록 SNS 마케팅에 더 적극적이다.
일부 식당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 및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알리고 일부 마켓들은 전용 앱을 통해 고객들의 ‘스마트’ 장보기를 돕고 있다.
마켓들은 전용 앱을 통해 각 매장의 위치와 영업시간 안내, 세일 정보 및 각종 쿠폰 제공,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H마트는 한인 마켓업계에서 최초로 모바일 앱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각 매장에서 진행하는 주간 할인 상품정보는 매일 음식을 고민하는 주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구글맵과 연동해 전국 11개주의 H마트 매장 위치 정보도 전달한다. 특히 타인종의 용이한 접근을 위해 한국어, 영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하며, 지역에 따라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서비스도 해준다. 시온마켓도 주간 할인 상품 확인과 샤핑 리스트 만드는 것이 가능한 앱을 선보였다. 시온마켓 매장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위스파’의 경우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사진과 글을 올려 고객들과 소통한다. 특히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like‘ 표시를 하고, 공유를 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입장권과 함께 1시간 마사지가 포함된 120달러 상당의 티켓 2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해 이미 1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매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이전문점 ‘쌈’(Ssam)도 페이스북 페이지를 적극 활용, 식당 및 이벤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식당이 서브하는 다양한 메뉴에 대한 정보 및 사진, 고객들의 방문 후기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읽어볼 수 있어 종합 정보제공 채널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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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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